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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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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박근혜 정부가 저지른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일본정부와의 이면 합의가 밝혀지고 있다. 처음 합의발표가 있을 때부터 나는  facebook에 소감을 몇 자 적은 적이 있다. 그것을 기록보존 차원에서 여기에 옮겨 둔다. 2015년 12월30일에 올린 글이다.

부전자전(父傳子傳)이란 말이 있다. ‘그 애비에 그 자식’이란 말도 있다. 애비의 나쁜 면을 본받았다는 뜻으로 욕할 때 쓰는 말이다. 아베에게 해 주고 싶은 말다. 인간에게는 악한 욕망이 있다. 그것이 밖으로 들어났을 때 우리는 비난하고 처벌도 한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일본의 부끄러운 치부가 되었다. 이를 아베가 사죄한다고 했다. 잘못이라고 판단했기에 사죄를 한 것이다. 그렇다면 천번 만번이라도 사죄하겠다고 해야 진정성 있는 사죄인 것이다. ‘이제 더 이상의 사죄는 없다’는 말은 미봉책으로 덮겠다는 뜻이다. 위안부 문제를 저지른 아베의 조상과 아베가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진정성을 가지고 사죄를 하면 치유가 되지만, 미봉책으로 덮기만 한다면 언젠가 더 크게 곪아 터지게 된다.

우리나라 정부는 국민에 대한 국친권(國親權; parens patriae)이라도 가졌단 말인가? 외교부 장관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성년후견인으로 선임이라도 되었단 말이냐? 어째서 위안부 할머니의 철천지 한(恨)이 담긴 문제를 본인들에게는 한마디 물어보지도 않고 장관 마음대로 협상을 했단 말이냐? 한국 남자들은 자존심도 없단 말이냐? 위안부 할머니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민족적 자존심이 걸린 문제다.
[인쇄하기] 2017-12-30 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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