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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의 정치관련 발언 모음
단일화 협상 : tournament 경기 방식이 아니다. 통합의 방법 모색이다. 그래서 어려운 것이다.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보자.
남이 나보다 못하다는 소리는 듣기 싫어요...내가 남보다 낫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요...선거운동을 이렇게 할 수는 없을 까요...저 사람이 나보다 못하니 나를 뽑아라가 아니라 내가 저 사람보다 나으니 나를 뽑아달라고요...이렇게 되어야 정치판이 싸움판이 안 될 거예요..
상대가 나보다 못하니 나를 뽑아라...누군가 뽑긴 뽑아야 하는데 선뜻 기분이 내키지는 않고...그래서 뽑아도 기분이 습스레 하다. / 나는 이렇게 훌륭하다 그러니 나를 뽑아라. 이건 뽑으면서 기분이 좋고 희망을 갖게된다. / 이런 멋쟁이 후보는 없을까?! 꿈같은 이야기인가?! 요즈음 정치문제가 머리에서 자꾸 맴돈다...
단일화를 위한 방안 : 양측 동수의 소위원회 구성(각 진영에서 5~7명), 위원은 조직의 대표가 아닌 개인자격으로 참여, 회의는 비밀로 진행, 전원일치로 의결(결론이 날 때까지 표결을 거듭한다), 결과만 발표(과정은 절대 비밀에 붙인다), 결론을 낼 때까지 합숙(지금은 시일이 촉박하니 최소한의 시일을 준다), 어떤 결론을 내리더라도 승복.
이것은 오스트리아의 사회적 동반협력제도을 운영함에 있어서 노사동등위원회의 운영 원칙이다. 우리도 이 방법을 원용해 보면 어떨까?
노진철 학장 : 토론을 통해 합의를 끌어내는 노사동등위원회의 운영방식에 대해서는 선생님께서 전문가이신데... 시간에 쫒기는 양측에서 선생님의 의견을 수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군요
나의 답글 : 학장님, 반갑습니다...시간에 쫒기기 때문에 이 방법이 유용할 겁니다...
단일화 협상 : 어느 쪽이든 후보 자신이 양보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타의에 의한 조정을 통크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합리적 타의를 찾아야 한다. 협상 대표들의 비밀투표를 생각해 보시길...
정권교체는 본질적 문제다. 후보 단일화는 정도의 문제다. 후보 단일화...국민들에게는 꽃놀이 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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