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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Paul Ehrich(1854~1915)를 아는가? 그는 독일의 미생물학자, 면역학자, 화학요법의 창시자였다. 1908년에는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기도 했다. 에르리히가 개발한 606호(살바르산)은 당시만 해도 불치병이었던 매독을 치료하는 유일한 약이었다. 606번째의 실험에서 얻은 성공이라 해서 ‘606’으로 불린다. 605번의 실패 후에 얻은 성공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지 않던가?! 실패를 두려워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결코 성공을 얻을 수 없다.
FedEx를 아는가? 프레데릭 W. 스미스가 1971년 창립한 세계 최대의 물류특송회사이다. 스미스가 예일대 경영학과 학생일 때 ‘1일 배달 서비스’에 대한 리포트를 썼다. 교수는 ‘아이디어는 재미있고 구성은 좋은데 실현가능성이 부족하다’면서 C학점을 주었다. 스미스는 이를 수정, 보완하여 FedEx사를 창업, 오늘날 세계 최대의 물류특송업체로 키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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