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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애재 [ E-mail ]
  플로리다에도 가을이...
  

교수님. 잘 계시지요?
걱정해주시는 덕분에 저도 큰 탈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름에 시작한 미국생활도 어느덧 가을로 깊이 접어들고 있네요.
플로리다에는 가을이 안올줄 알았는데, 한국만큼 멋진 가을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단풍도 들고 낙엽도 지고 있어요.
8월18일에 시작된 아이들의 학교생활도 석달이 다 되어가네요. 그동안 미국학교생활에 적응하느라 아이도 어른도 신경이 곤두서있었습니다. 한국에서 5학년1학기를 마치고 온 아들이 여기서 6학년으로 배정되어 졸지에 중학생이 되어버려 많은 걱정을 했는데 우려했던 것 보다는 잘 해가고 있어요. 아직도 헤매고는 있지만...
초등1학년 딸도 처음 1~2주는 학교 안가겠다고 떼쓰더니 이제는 제법 나아졌어요.
저도 남편도 학교에 잘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1주에 한번 수업을 듣고 있는데, 잘 알아듣지는 못해요. 그래도 꾹~ 참고 앉아 있습니다. 토론시간에 적극 참여하지 못해 늘 불만스럽지만 그래도 마치고 돌아오면 뿌듯한 마음도 한편 듭니다.
교수님께서도 한창 강의를 하고 계시겠군요. 학생의 입장이 되어 수업에 참여해보니 앞으로 내가 어떻게 가르쳐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종종 소식 전하겠습니다. 가을철 건강 조심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이애재 올림.

*교수님, 초기화면의 교수님사진을 좀 더 밝은 모습(웃는 모습 등)으로 바꾸시면 어떨까요?
[인쇄하기] 2008-11-14 0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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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 park 이 교수...정말 반갑네...오늘 내가 너무 바빳거든...아침 7시에 집을 나서서 안동가서 특강하고, 오후 3시에 경대 강의있었고, 7시 야간강의 마치고 밤 10시, 이제 막 집에 돌아왔어요...그리고 우리 집사람은 오늘 밴쿠버에 갔거든...내가 전송도 못했지...밴쿠버의 딸이 박사학위수여식이 11월 19일인데 참석하러 갔어요...아이들과, 이동식 교수도...모두 잘 적응하고 보람있는 나날을 보낸다니 다행이예요...이애재 교수의 가정을 위해 기도할께요...잘 있어요...사진 바꿀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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