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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과 방황
  

여행과 방황

여행도, 방황도 집을 떠나 길을 나서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둘의 의미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목표를 분명하게 정해놓고 일정에 따라 떠나는 것이 여행입니다.
반면 목표가 분명하지 않고 정처 없이 떠난다면 그것은 방황입니다.
무작정 길을 나섰다가 길을 잃어버렸는데 어디로 갈지도 모른다면 그것은 분명 방황입니다.

심리학자 <프로이드>사람은 죽기 위해 태어났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나 언젠가는 죽지요. 인간은 모두 언젠가 죽는 길 위에 있습니다.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이 길을 여행길로 만들 것인지, 아니면 방황 속 미로로 만들 것인지는 나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몇 해 전 여름 어느 날(2014.07.11.) TV를 보다가 이런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린 학생이 길가는 사람을 붙들고, "왜 사세요?"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거의 모든 어른들이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공부나 해!" 아니면
"너도 커 보면 알아."

결국 인생의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없다는 뜻이 아닐까요?
모두가 방황하는 군상이 아닐까요?
그냥, 날이 세면 방황하다가 저녁이 되면 집에 돌아오는....

옛날의 천주교 신자들은 인생의 목적의식을 분명히 가르쳤습니다.

사람은 무엇을 위하여 세상에 태어났는가?
"사람은 천주를 알아 공경하고 자기 영혼을 구하기 위하여 태어났다."
하느님과 구원이 분명한 인생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신자들에게서 이런 분명한 목적의식을 찾아 볼 수 있을까요?

[인쇄하기] 2016-04-23 10: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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