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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원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교구민들에게 드리는 말씀

parksimon

첨부화일1 :

희망원에 대한 사과문.hwp (16384 Bytes)

	희망원 사건은 우리교회로서는 매우 부끄럽고 유감스러운 일이다. 관련 사제들의 변명 또한 우리를 더욱 실망스럽게 한다. 고의든 과실이든 결과에 대한 책임의식이 보이지 않는다. 변명의 소리보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보도 내용이 훨씬 더 설득력이 있었다. 교구차원에서 그야말로 특단의 조치가 있기를 바란다. 가장 기본인 인간존엄성을 희망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이것은 그리스도교 정신이 아니다.
	[인쇄하기] 2016-10-11 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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