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느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식탁 봉사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에서 평판이 좋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 일곱을 찾아내십시오. 그들에게 이 직무를 맡기고, 우리는 기도와 말씀 봉사에만 전념하겠습니다.” <사도행전 6/2-4>

스테파노, 필리포스, 프로코로스, 니카노르, 티몬, 파르메나스, 니콜라오스

초대교회처럼 오늘의 교회도 이런 모습으로 돌아가면 좋겠다. 평신도 중에 ‘평판이 좋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을 찾던지 양성해서 ‘식탁 봉사의 직무’ 곧 오늘날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의 직무를 맡기면 좋겠다. 그 외에도 교회가 운영하는 학교나 병원 등등...을 수도자 또는 평신도에게 맡기고 성직자들은 ‘기도와 말씀의 봉사’에 전념하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