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park [ E-mail ]
  임종한 이에게 세례를 줄 수 있는가...
  parksimon

제가 배운 교리지식으로는 조금 다릅니다. 혹시 저의 기억이 잘 못 되었다면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이럴 경우에는 단순히 '비상세례'라기보다 '조건부 비상세례'라고 불러야 마땅할 것입니다. 
인간의 죽음은 '영혼이 육신을 떠나는 순간' 입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 이런 상황이 일어나는 지 현대 의학으로는 정확히 모릅니다. 옛날에는 숨이 멈출 때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그 후 의학이 발전하여 '심장 고동이 멈출 때'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요즈음엔 '뇌사'를 말합니다. '뇌 활동이 중단된 상태'를 죽음의 기준으로 보자는 설입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을 항상 알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보통의 경우 전통적으로 맥박이 정지된 상태를 죽음으로 봅니다. 이와 같이 죽음을 정확히 규명하기가 어려운데 대세라도 받게 하고 싶다는 가족들의 희망이 있다면 '조건부 세례( 또는 대세)'를 줄 수 있습니다. 
이 때 세례집전자는 “당신이 세례를 받을 만 하면,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당신(본명)에게 세례를 줍니다.” 라고 해야 합니다.
덧붙일 것은 기본적인 ‘4대 교리’(천주존재, 삼위일체, 강생구속, 상선벌악)를 간략히 일러 주어야 합니다. 사람이 임종(臨終)할 때 보통 청각기능이 가장 오래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오래 전에 교리를 배웠기 때문에 그동안 교회의 가르침이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인쇄하기] 2018-02-24 22:38:09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로그인~~ 전체 281개 - 현재 1/19 쪽
번호
제목
이름
파일
날짜
조회
281 prof.park 2018-12-06 0
280 prof.park 2018-12-06 0
279 prof.park 2018-11-23 1
278 prof.park 2018-11-21 1
277 prof.park 2018-11-21 1
276 prof.park 2018-11-20 1
275 prof.park 2018-11-15 2
274 prof.park 첨부화일 : lourdes 2.jpg (1031489 Bytes) 2018-11-05 4
273 prof.park 2018-10-31 4
272 prof.park 2018-10-20 4
271 prof.park 2018-10-20 3
270 prof.park 2018-10-14 5
269 prof.park 2018-10-05 8
268 prof.park 첨부화일 : 시복시성 재판절차.hwp (32768 Bytes) 2018-08-28 21
267 prof.park 2018-06-26 22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