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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모세의 기적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너는 여기 남아 있어라. 주님께서 나를 요르단강으로 보내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엘리사는

주님께서 살아 계시고 스승님께서 살아 계시는 한, 저는 결코 스승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 두 사람은 함께 떠났다.

 

예언자들의 무리 가운데 쉰 명이 그들을 따라갔다. 두 사람이 요르단강 가에 멈추어 서자, 그들도 멀찍이 떨어져 멈추어 섰다. 엘리야가 겉옷을 들어 말아 가지고 물을 치니, 물이 이쪽저쪽으로 갈라졌다. 그리하여 그 두 사람은 마른땅을 밟고 강을 건넜다.

 

강을 건넌 다음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물었다.

주님께서 나를 너에게서 데려가시기 전에, 내가 너에게 해 주어야 할 것을 청하여라.”

 

그러자 엘리사가 말하였다.

스승님 영의 두 몫을 받게 해 주십시오.”

 

엘리야가 말하였다.

너는 어려운 청을 하는구나. 주님께서 나를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대로 되겠지만, 보지 못하면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이야기를 하면서 계속 걸어가는데, 갑자기 불 병거와 불 말이 나타나서 그 두 사람을 갈라놓았다. 그러자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에 실려 하늘로 올라갔다.

 

엘리사는 그 광경을 보면서 외쳤다.

나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이스라엘의 병거이시며 기병이시여!”

 

엘리사는 엘리야가 더 이상 보이지 않자, 자기 옷을 움켜쥐고 두 조각으로 찢었다. 엘리사는 엘리야에게서 떨어진 겉옷을 집어 들고 되돌아와 요르단강 가에 섰다. 그는 엘리야에게서 떨어진 겉옷을 잡고 강물을 치면서,

주 엘리야의 하느님께서는 어디에 계신가?”

하고 말하였다.

엘리사가 물을 치니 물이 이쪽저쪽으로 갈라졌다. 이렇게 엘리사가 강을 건너는데, 예리코에서 온 예언자 무리가 멀리서 그를 보고,

엘리야의 영이 엘리사에게 내렸구나.”

하고 말하였다. <열왕기 하 2/6-15>

[인쇄하기] 2018-06-20 21: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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