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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도16세, 사랑의 성사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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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도 16세 교황성하께서는 2007년 2월22일자로 교회생활과 사명의 원천이며 정점인 성찬례에 관하여 교황권고 '사랑의 성사'를 내놓으셨다.
이 권고를 읽으면서 특히 관심이 가는 부분을 가려 적고, 약간의 콤멘트를 달아본다.
진리의 양식
"우리는 모두 본래 궁극적이고 결정적인 진리를 찾는 억누를 수 없는 갈망을 품고 있습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요한 14,6) 주 예수님께서는 목말라하며 떠도는 마음, 생명의 원천을 갈망하는 마음, 진리를 찾는 우리 마음에 말씀하십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진리 그 자체이시며, 세상을 당신께 이끌어 들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 자유를 이끄시는 길잡이 별이십니다. 그분이 없으면 자유는 중심을 잃어버립니다.
진리를 알지 못하면 자유는 그 가치를 잃어버리고 멀어져서 한낱 헛된 변덕에 지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대학생 시절에 김익진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난다.
"사람은 진,선,미를 추구하는 본능을 타고났다."
교황님이 하신 말씀 :
"우리는 모두 본래 궁극적이고 결정적인 진리를 찾는 억누를 수 없는 갈망을 품고 있습니다.는 말씀과 꼭 같다.
대학교수로서 학문을 한답시고 궁극적인 진리를 추구하지 않는 다면 그 학문은 깊이가 없어서 쉽게 흔들린다. 신앙이 없는 학자들의 학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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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하기] 2008-05-04 16:3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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