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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소한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안전생활실천 시민 대 토론회가 그것입니다.
안전문화추진협의회라는 기구가 있었습니다.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라는 단체도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 동안 우리 대구시는 세계가 떠들석 할 만큼 큰 안전사고가 여러차례 있었지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일이 무엇보다 절실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토론회에서 나는 두번째 주제의 좌장을 맡았습니다. "노인안전봉사대의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를 대구 한의대의 최상복교수가 발표를 했습니다. 노인들은 일차적인 안전의 대상이 됩니다. 이런 노인들로 하여금 안전봉사대를 조직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한다는 것은 노인 스스로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파숫꾼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자신들의 안전도 지킬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이 자리에 대구 가톨릭대학교 남현주(모니카)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하였습니다. 끝나고 커피를 한 잔 나누면서 좋은 사귐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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