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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벼락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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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하루를 별 탈없이 보냈다.
다음 날은 어린이 날,
세민이가 데이트 신청을 해서 함께 점심을 먹었다.
점심 후에는 기어코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지내자고 해서 수성못 놀이동산에서 하루를 지냈다.
저녁에 헤어져 Costco에서 들렀다가 왔다.
집에 와서 물건을 내린다고 허리를 꾸부리는 순간,
다쳤던 옆구리가 갑자기 딱 맞히면서 꼼짝을 못하겠더라.
이 때부터 옆구리가 얼마나 아프던지...
앉거나 서 있을 땐 그런대로 견딜만 한데,
누울 수가 없었다.

밤새 끙끙 앓다가 새벽이 되어 걸상에 앉아서 눈을 좀 붙였다.
9시30분, 병원 문 열 시간이 되었다.
시지정형외과에 가서 사진을 찍으니 뼈에는 이상이 없었다.
다행이다 싶었지만 통증은 멎지를 않는다.
물리치료를하고...파스도 붙이고...약도 먹고...
그래도 통증이 그대로다.
수요일 저녁 강의도 휴강,
목요일 사회대 교수들과 점심약속도 취소,

설상가상으로 어린이 날에 먹은 점심이 문제였던가?
식중독 증세까지 겹쳐 화장실을 들락거리니...
옆구리는 아프고 기운은 없고...진짜 죽을 맛이다...
화요일 밤은 아예 걸상에 앉아서 잠을 잤다.
수요일에는 아내가 내과에 가서 약을 지어왔다.
정형외과 약...내과 약...
그 덕분이었던지 통증도 점차 멎어가고...화장실도 덜 가고...

수요일 밤도 걸상에 앉아서 잤다.
목요일, 이젠 좀 살만 하다.
내일, 금요일엔 강의가 있는데...
결국, 금요일 강의도 하고 모든게 무사히 끝나간다.
거의 90%는...

이건 나이 때문에 생긴 사고가 아니다.
단지, 내가 실수를 했을 뿐이다.
철봉 장치를 하면서 못을 박지 않고 그냥 고무 바킹에만 의존한 실수...
[인쇄하기] 2008-05-09 23:07:35 / 116.123.6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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