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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호수 --- Chiemsee 이야기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국경 근처 독일 땅에 킴제(Chiemsee)라는 호수가 있다. 주변 둘레가 약 70km나 되는 큰 호수다. 울릉도 크기만 하다. Salzburg에서 Muenchen 방향으로 자동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다. 호수 주변에는 작고 아름다운 마을들이 수 없이 많이 있다.

Pieren은 인구 1만 정도의 작은 마을이다. 호수를 래왕하는 선착장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바라 보면 호수 가운데 조그마한 섬이 있다. 섬에는 Rudwig II세 궁전이 있다. 베르사이유 궁전의 축소판으로 매우 아름답다. 맑고 깨끗한 호수에는 백조, 오리 등 온 갖 물세가 놀고 주변 나무 그늘과 풀밭에는 벤취가 놓여있다. 이 곳 주민들은 산책을 즐기거나 벤취에 앉아 여유롭게 휴식을 취한다. 그들은 이웃과 함께 차와 coffee 또는 음식을 들면서 평화롭게 담소를 나눈다.

이들은 호수를 공해 없는 맑은 상태로 보존하기 위해 온 갖 노력을 기울인다. 유람선은 충전식 밧데리로 움직이는 전기모터를 쓴다. 가소린 엔진은 사용하지 못한다. 호숫 가에는 충전시설이 갖추어져있다.

1989년 하수처리시설을 완공, 가동하기 시작했다. 주변 마을을 잇는 대규모 하수관을 호수 밑으로 매설했다. 호수 주변 마을에서 흘러나오는 생활하수는 한 곳에 모아 완벽하게 정수처리를 한 다음 그 물을 인근에 흐르는 Inn강으로 흘려보낸다.

주민들은 이러한 시설을 유지하고 가동하는데 드는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상수세의 배가 되는 하수세를 부담한다.

[인쇄하기] 2003-04-23 22:46:40 / 218.235.14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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