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주기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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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주기도가 그들을 집으로 데려오리라.
  

묵주기도가 그들을 집으로 데려오리라.

나는 가톨릭 학교에 12년간 다니게 되어 자연스럽게 묵주기도를 배웠고 가끔 묵주기도를 드리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특별히 어머니의 날과 아버지의 날, 우리는 부모님들의 특별한 날을 위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 묵주기도를 바칠 수 있는 지 시험도 해 보았다. 그것은 그냥 우리 삶의 일부요 성장의 일부였다.
내가 학교를 마치고 직장을 갖고 집에서 생활할 때 개종을 하신 아버지께서 내가 신앙에 맛을 들이도록 가르쳐 주셨다. 아버지는 묵주의 힘에 대해 엄청난 믿음을 갖고 계셨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의 형부 두 분, 사촌 그리고 나의 장래의 남편이 모두 해외에서 복무했다. 아버지는 그들이 모두 돌아 올 때까지 매일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서 묵주기도를 바침으로써 그들이 무사히 돌아오도록 하겠노라고 말씀 하셨다.
나의 미래의 남편이 전쟁포로가 되었을 때에도 아버지는 나에게 걱정 말라고, 하느님의 뜻이면 그를 나에게 돌려주겠다고 말씀 하셨다. 직장에서 집으로 돌아 왔을 때 아버지께서 손에 묵주를 들고 흔들의자에 앉아 계시는 모습을 무수히 보았다.
나는 그들 모두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 왔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아버지는 내가 결혼 할 때 내 손을 잡고 입장하셨다. 자리에 들어가시다가 돌아서서 아버지는 빙긋 웃으시며 “봐라, 녀석을 너에게 돌려준다고 말 했잖냐" 하셨다.
다음 해 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그 분의 정신은 우리 가족, 내 손자들과 증손자들의 마음 속에 아직도 살아있다. 남편과 나는 올해 결혼 55주년을 보냈다.
“아빠, 고마워요. 그렇게 훌륭한 모범이 되시고 또 제가 필요할 때 거기 계셔주셔서.”

웨스트 버지니아, 헌팅턴에서
도로시 J. 도너휴

오 마리아,
내 마음은 당신을 사랑하기를 결코 그치지 않고, 내 혀는 당신을 찬미하기를 결코 그치지 않게 하소서.
- 성 보나벤뚜라 -
[인쇄하기] 2010-03-11 23:18:12 / 125.185.21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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