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학대란 무엇일까요?

아동학대란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에게 계속적으로 폭력을 가하거나 방임함으로써 아동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행위를 말합니다. 그리고 아동학대는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지는데 아동은 이러한 학대를 한가지 이상 동시에 경험하기도 합니다.

학대종류

정           의

정서학대

아동에 대해 부모의 애정과 관심을 주지 않고, 아동을 다른 아동과 부정적으로 비교하는 등 정서적으로 해를 끼치는 행위를 말합니다.

신체학대

구타, 폭력, 감금 등 아동의 신체에 직접적인 해를 입히는 행위가 이에 해당되며, 또한 아동을 훈육하기 위해서 과도한 체벌을 가하는 것도 신체학대에 포함됩니다.

방    임

아동의 의식주 등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행위, 적절한 수면과 안전 감독등의 불이행으로 인한 의료적 치료행위를 방치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성학대

성인이 자신의 성적인 만족을 얻기 위해 아동에게 강제로 성적인 행동을 하게 하는 것으로 근친상간, 강간, 애무 등의 직접적인 접촉 외에 음란물 보여주기, 성기노출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학대종류

구체적인 행위

 

정서학대

* 심한 욕을 하거나 고함을 지르는 행위
* 비방하는 행위
* 아동발달 수준에 맞지 않는 비현실적인 기대로 아동을 괴롭히는 행위
* 경멸, 모독감, 수치심을 주거나 적대적이며 거부적인 태도를 취하는 행위
* 아동에게 행동의 자유를 주지않고 감금 또는 극단적으로 통제하는 행위 등

 

신체학대

* 물건(재떨이, 책, 그릇 등)을 던지는 행위
* 신체부위를 가리지 않고 마구 두둘겨 패는 행위 * 떠밀고 움켜잡거나 발로 차는 행위
* 얼굴, 뺨을 때리는 행위
* 꼬집거나 차고 물어뜯고 주먹으로 치는 행위
* 빗자루, 옷걸이, 몽둥이, 혁대 등 도구를 가지고 때리는 행위
* 담배불, 다리미로 지지거나 꼬챙이, 칼 등 흉기로 위협하거나 찌르는 행위
* 뜨거운 물이나 불로 화상을 입히는 행위 등

 

방임

* 청결하지 못한 몸과 옷, 단정치 못한 머리모양, 날씨나 계절에 맞지 않는 옷차 림 등 의식주를 적절하게 제공하지 않는 행위
* 장시간 아동을 위험한 상태에 방치하는 물리적 방임 및 유기
* 학교에 보내지 않거나 무단 결석을 허용하는 등의 교육적 방임
* 예방접종을 제때에 하지 않거나 필요한 의료적 치료를 소홀히 하는 의료적 방임 등

 

성학대

* 아동의 성기를 만지거나 자신의 성기에 접촉을 요구하는 행위
* 아동 앞에서 옷을 벗으며 자기의 성기를 만지는 행위
* 강제로 애무하거나 키스하는 행위
* 아동의 옷을 강제로 벗기는 행위
* 소아 나체를 보는 것을 즐기거나 포르노 비디오를 보여주는 행위 등

* 아동학대를 받은 아이들의 후유증은?


대체로 학대받은 아동들은 일반적으로 슬픔, 불행감을 느끼며, 낮은 자아개념, 원만하지 못한 인간관계, 공격적 행동, 반사회적 행동 등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청소년기의 가출, 약물과 알콜중독, 범죄, 매춘 등의 각종 사회문제들과 연루되는 경향이 많아지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아동학대를 겪은 아이들의 가장 큰 후유증은 자신이 어린 시절에 받았던 학대경험은 대를 이어 자신의 자녀에게도 고스란이 이행하게 되는 겁니다. 즉, 아동학대가 반복 악순환되는 것입니다.

* 아동학대 신고는 어디에?
현재 아동학대는 아동학대예방센터라는 기관으로 아동학대신고접수(국번없이 1391)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기관들이 있으나 대표적인 기관인 아동학대 상담신고센터와 한국이웃사랑회의 아동학대문제연구소로 신고하시면 가장 빠르게 아동이 보호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학대받은 아이들은 기관으로 넘겨져 가해자로부터 격리, 보호, 치료하게 되며, 또한 가해부모 역시 학대를 근절하는 치료프로그램에 같이 참여하게 됩니다.

* 아동학대 예방이 중요한 이유는 ?
무엇보다도 아동학대는 일어난 후에 치료하는 것보다 애초에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몸에 의한 상처가 나았다 해도 정신적으로 받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아동학대경험은 대를 이어 반복 악순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많은 기관에서는 아동학대예방프로그램을 강조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예방을 위해선 다음과 같이 행동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 가해자(어른)의 경우
* 화가 나서 학대 또는 폭력의 충동을 느끼는 경우 심호흡을 여러번 하고
   30초간 숫자를 헤아립니다.
* 자녀에 대한 지나친 기대보다는 기대수준을 현실적으로 맞추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항상 화목한 가정을 위해서 가족구성원이 노력합니다.
* 아동양육이 힘들때는 친척이나 주위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 알콜중독이나 약물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대화를 자주하고 고민에 대해서도
   의논할 수 있는 가정분위기로 가꿉니다.
*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욕구충족이 되지 않고 고민스러울 때는 전문가에게  상담을 요청합니다.

◇ 피해자(아동)의 경우
* 학대의 현장에서 도망칩니다.
* 크게 울거나 싫다고 소리를 지릅니다.
* 잘 모르는 사람은 따라가지 않습니다.